상담문의
상담문의
마음은 자랍니다. 문제보다 가능성에, 결핍보다 강점에 먼저 눈길을 둡니다.
경력
15년차
대표학력
고려대학교 상담심리교육 석사졸업
상담센터
일산심리상담센터 WIN
저는 오래전부터 하나를 믿어왔습니다. 마음은 자란다는 것. 문제보다 가능성에, 결핍보다 강점에 먼저 눈길을 두면 아이는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을요. 고쳐야 할 아이는 없습니다. 아직 피어나지 않은 아이가 있을 뿐이고, 저는 그 시간을 함께합니다. 임상심리사 1급으로서,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아이, 눈을 마주치기 어려운 아이, 너무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아이까지, 어떤 아이든 그 마음의 언어를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를 데리고 이곳까지 오시기까지 참 많이 망설이셨을 거예요. 그 용기 있는 첫걸음이 이미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문제 뒤에는 언제나 발견되지 않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핍보다 강점에, 문제보다 가능성에 먼저 눈길을 두면 아이는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 믿음은 15년간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습니다.
임상심리사 1급의 전문적 시선으로 어떤 아이든 그 마음의 언어를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아이마다 마음의 통로가 다르고, 저는 그 통로를 함께 찾아갑니다.
아이가 변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빛을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저와 함께하는 상담입니다. 마음은 반드시 자랍니다.
아이를 데리고 오기까지 많이 망설이셨던 부모님
문제보다 아이의 가능성과 강점을 함께 보고 싶은 분
임상심리사 1급의 전문적 평가와 상담을 원하는 분
말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거나 눈 맞춤이 어려운 아이
지금의 힘든 모습이 아이의 끝이 아님을 알고 싶은 분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을 믿고 싶지 않은 청소년
"내 고민이 상담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상담실 문 앞까지 왔다가 돌아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말하기 어려웠던 그 무게가, 이미 충분한 이유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잘 오셨습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눈에 띄게 힘들어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조용히 신호를 보내고 있을 때가 있거든요. 그 신호를 알아채 주신 것,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 겁니다.
처음 상담실 문을 열면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특별한 일은 없어요. 앉아서 잠깐 숨 고르고, 오늘 어떤 마음으로 오셨는지 이야기 나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서두르지 않아요. 아이들은 그냥 같이 앉아 뭔가를 하다 보면 어느새 말을 시작해요. 마음도 그렇게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상담을 받으면 힘든 감정이 완전히 사라질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니요. 대신 달라집니다. 그 감정에 삼켜지는 게 아니라 옆에 두고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그게 상담이 만들어내는 변화예요. 감정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그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힘이 생기는 거예요. 아이들에게는 더 그렇습니다. 그 힘이 생기는 순간, 아이는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만약 저와 선생님의 의견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틀린걸까요?
틀린 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 순간이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이 되기도 해요. 저는 정답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의견이 다를 때 그냥 따라오실 필요 없어요. '왜 다르게 느끼시는지'를 함께 들여다보는 것 — 그게 더 많은 것을 열어줍니다.
선생님만의 상담 철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나요?
'마음은 자란다' 이게 제 상담의 전부예요. 문제를 없애는 게 아니라 문제 너머에 있는 가능성을 함께 보는 것. 아이든 어른이든 지금 힘든 건 맞지만 거기서 멈추는 사람은 없다고 믿어요. 그 믿음으로 매 상담에 앉습니다. 결핍보다 강점에, 문제보다 가능성에 먼저 눈길을 두는 것, 그것이 아이가 스스로의 빛을 발견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상담에 거부감을 보여요. 억지로 데려와도 될까요?
억지로 끌고 오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오고 싶지 않다는 그 마음 자체가 이미 중요한 정보이거든요. 먼저 부모님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 아이가 "여기는 안전한 곳"이라고 느끼게 되면, 스스로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도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열리거든요. 그 속도를 믿고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