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의
상담문의
파도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는 법을 함께 배웁니다.
경력
15년차
대표학력
백석대학교 상담학과 석사졸업
상담센터
일산심리상담센터 WIN
15년. 제가 수많은 내담자와 함께 쌓아온 시간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내담자가 자신의 고통을 '부끄러운 짐'이 아닌 '나만의 특별함'으로 이해하며 일어서는 모습이었습니다. 저의 철학은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상담은 파도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것.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면 예전에 삼켰던 큰 파도도 유연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을 다해 건네는 말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던지는 질문 "나는 무엇을 원하기에 이런 말과 행동을 하는 걸까?"
억지로 나아가라고 재촉하지 않습니다. 마음이 충분히 쉬어졌을 때, 15년의 경험으로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함께 짚어드리겠습니다.
마음의 근육이 단단해지면 예전에 당신을 삼켰던 큰 파도도 유연하게 넘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셨을 거예요." 그 이해에서 비로소 자신을 향한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멀어진 것 같은 느낌,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 답답함, 그 마음을 깊이 압니다. 가장 뜨거운 갈등의 순간에도 손을 놓지 않고, 서로를 다시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차분하게 찾아드리겠습니다.
감정의 파도에 삼켜지는 것이 반복되는 분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찾고 싶은 분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으로 관계가 멀어진 느낌이 드는 부모님
부부 갈등이 오래되어 지쳐있는 분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포기한 분
깊은 어둠에서 자신만의 빛으로 나아가고 싶은 분
지금까지 상담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깊은 어둠 속에 있던 분들이 아주 작은 빛줄기를 찾아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짓눌려 있던 생명력이 기어이 고개를 들고 피어나는 그 순간이 저를 다시 상담실 의자에 앉게 합니다. 그 순간을 한 번 목격하면, 다음 내담자를 포기하지 않을 이유가 생깁니다.
선생님께서 상담 중에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이 뭐에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던지는 질문 — "나는 무엇을 원하기에 이런 말과 행동을 하는 걸까?" 행동 뒤에 숨은 진짜 욕구를 함께 찾습니다. 그 욕구를 알게 되는 순간, 자신을 향한 시선이 비난에서 이해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포기한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 모습은 모진 세상을 견디기 위해 선택한 가장 눈물겨운 생존 전략이었을 거예요. 이제 그 무거운 갑옷을 벗고 당신 안에 숨겨진 진짜 가능성을 함께 깨워보고 싶습니다. 포기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오래 혼자 버텨온 것입니다.
부부 상담은 어떻게 접근하시나요?
보통은 '나'라는 개인의 중심과 심리적 경계선을 먼저 단단하게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가 먼저 회복된 후 관계를 다루는 것이 훨씬 근본적인 해결책이 됩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꾸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관계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선생님도 힘들 때가 있으실 텐데, 본인의 마음은 어떻게 돌보시나요?
사랑하는 가족과 일상을 보내며 사소한 행복들로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또한 슈퍼비전이나 사례 회의를 통해 제 마음의 사각지대를 점검합니다. 제가 건강하고 단단해야 내담자를 온전히 수용할 수 있다는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내담자에게 권하는 것을 저 스스로도 먼저 살아내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정직한 상담 준비입니다.
선생님은 어떤 상담사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가장 뜨거운 분노의 순간에도, 깊은 우울의 순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했던 상담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내 손을 놓지 않고 함께 있어 주었지" — 그 기억이 내담자가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가장 안전한 뿌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해준 사람보다, 끝까지 곁에 있어준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