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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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을 혼자 견디지 않도록, 조용히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경력
3년차
상담센터
광주심리상담코칭센터
상담사 초반, 저는 늘 이런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빨리 해결해 드려야 한다." 하지만 상담을 이어오면서 배웠습니다. 충분히 듣고 기다릴 수 있게 된 그때부터, 오히려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요. 사람의 변화는 서두른다고 만들어지지 않더라고요. 지금 제가 이 자리를 지키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오래 혼자 버텨온 분이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함께하는 것. 그런 분일수록, 저는 더 천천히, 더 깊이 함께합니다.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몰라도, 잘 설명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당신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함께 앉아 있는 것이 저의 시작입니다.
상처를 주려 한 게 아닌데 자꾸 같은 방식으로 부딪히는 답답함, 압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각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며 두 사람이 왜 이 자리에 있게 됐는지를 함께 이해해 가겠습니다.
빨리 달라지고 싶은 마음,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변화는 서두른다고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조금 덜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는 그 순간까지, 조용히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오랫동안 아무에게도 못 한 분
빠른 해결보다 천천히 이해받고 싶은 분
말이 잘 정리되지 않아도 괜찮은 공간이 필요한 분
부부 사이의 대화가 막히고 소통이 어려운 분
눈물이 나도, 감정이 터져도 안전한 공간이 필요한 분
삶의 방향을 잃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분
“상담을 처음 하실 때와 지금의 선생님은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
처음에는 상담을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어요. 지금은 내담자의 이야기를 더 충분히 듣고 기다릴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아요. 사람의 변화는 서두른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담을 통해 배워왔습니다.
상담을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이 들었어요. 저에게 선생님이 먼저 건네주는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용기를 내어 이곳에 오신 것만으로도 이미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디신 것입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의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상담 중에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이 뭐에요?
"괜찮습니다. 천천히 이야기해도 됩니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상담실에서는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부부 상담은 어떻게 접근하시나요?
부부상담은 누군가의 편을 드는 자리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함께 이해하는 공간이에요. 각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상담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사람의 마음이 조금씩 회복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경험이 이 길을 걷게 하는 힘입니다.
선생님은 어떤 상담사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그때 상담실에서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었다"고 기억해 주는 상담사이고 싶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준 사람이라기보다, 힘든 시간을 혼자 견디지 않도록 잠시 곁에 있어 주었던 사람으로요.
